앙 플렝 쾨르(En Plein Coeur), 순수한 사랑의 한 세기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5년 11월 16일까지
에르베 미카엘로프(HERVÉ MIKAELOFF) & 브누아 바움(BENOIT BAUME) 기획
전시 큐레이터
샬리마 향수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의 호스트 파트너인 겔랑은 사랑과의 관계가 지난 한 세기 동안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보여주는 현대미술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5년 11월 16일까지 파리 샹젤리제 68번가에 위치한 겔랑 부티크에서 열립니다.
앙 플랭 쾨르(En Plein Coeur)는 우리를 사랑에 대한 내면의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이는 단순히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마주하는 것을 넘어, 지난 한 세기 동안 사회가 사랑의 개념을 어떻게 확장해 왔는지를 보여줍니다. 전 세계 30명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교차된 시각을 통해 새로운 관점이 펼쳐지며, 그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들은 여과 없이 드러나,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다정하게, 언제나 다층적으로 펼쳐집니다.
3개 층을 아우르는 전시 공간에서 신예 및 기성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화, 사진, 영상, 조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예술 매체를 바탕으로 세대를 넘나드는 대화를 선보입니다. 각 작품은 각자의 시대와 작가의 개성을 반영하며, 보편적인 주제에 대한 섬세하고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줍니다.
겔랑의 조향사 델핀 젤크(Delphine Jelk)가 창조한 향기로운 여정과, 향기와 감각을 디자인하는 마지크 스튜디오(Magique Studio)는 작품 간의 차이와 공통점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예술과 향수 사이의 섬세한 대화를 통해, 사랑을 기념하고, 향기와 사랑의 관계를 한층 풍부하게 표현하는 아름다운 여정을 만나보세요.
아티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샤를로트 아브라모브(Charlotte Abramow) - 이반 아르고테(Iván Argote) - 오마르 바(Omar Ba) - 제네시스 벨랑제(Genesis Belanger) - 류보린(Liu Bolin) -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 휴이 최(Hui Choi) - 필립 파비에(Philippe Favier) - 마리옹 플라망(Marion Flament) - 알렉스 가드너(Alex Gardner) - 존 지오르노(John Giorno) - 런 항(Ren Hang) - 수잔 헤푸나(Susan Hefuna) - 카미유 앙로(Camille Henrot) -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 소피야 로리아슈빌리(Sofiya Loriashvili) - 아리스티드 마이욜(Aristide Maillol) - 로버트 메이플소프(Robert Mapplethorpe) - 다미앵 물리에라크(Damien Moulierac) - 모르강 오르탱(Morgane Ortin) - 프랑수아즈 페트로비치(Françoise Pétrovitch) -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 피에르 & 질(Pierre et Gilles) - 발렌틴 랑제(Valentin Ranger) - 롱롱 & 인리(RongRong & inri) - 프랑수아 루앙(François Rouan) -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 - 울라이 & 마리나 아브라모비치(Ulay et Marina Abramović) - 루이 베레(Louis Verret) - 바산타 요가난탄(Vasantha Yogananthan)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La Maison Guerlain
68 Avenue 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7시 (마지막 입장)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6시 (마지막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