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년의 역사
1828년부터 겔랑 하우스의 역사는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정신을 반영한 탁월한 크리에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크리에이션 중 일부는 오늘날까지도 현대적인 뷰티 레퍼런스로 남아 있습니다.
1828년, 역사의 시작
피에르 프랑수아 파스칼 겔랑(Pierre-François-Pascal Guerlain)은 1828년 파리의 리볼리가(Rue de Rivoli)에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이곳은 곧 파리의 보몽드와 부유한 영국인 여행자들이 크림, 메이크업, 향수를 위해 모여드는 우아한 만남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1853년, 비스포크와 비 보틀
피에르 프랑수아 파스칼 겔랑(Pierre-François-Pascal Guerlain)은 오 드 코롱 임페리얼을 나폴레옹 3세의 아내인 유제니(Eugenie) 황후에게 헌정하여 “황제의 공식 조향사”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그는 유리 세공사인
포세 뒤 꾸르발(Pochet du Courval)에게 순금으로 페인팅한 황실의 벌과 방돔 기둥에서 영감을 받은 페스툰 모티프로 장식된 보틀의 제조를 맡겼습니다. 그렇게 비 보틀이 탄생했습니다.
1970년, 느 무블리에 빠(NE M’OUBLIEZ PAS)
에메 겔랑(Aimé Guerlain)은 리필 가능한 케이스에 담긴 혁신적인 최초의 튜브형 립스틱인 “느 무블리에 빠(Ne m'oubliez pas)”를 제작했습니다. 이 립스틱에는 캔들 홀더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푸시 버튼이 장착되었으며, 이 새로운 제스처는 전 세계 뷰티의 새로운 레퍼런스가 되었습니다.
1889년, 지키와 현대 퍼퓨머리의 시작
에펠(Eiffel)이 탑을 건축하는 동안, 에메 겔랑(Aimé Guerlain)은 대담한 지키를 제작했습니다. 합성 노트와 천연 노트를 결합한 최초의 향수인 지키는 뚜렷한 개성의 혁신적인 푸제르 향수로, 서정적 퍼퓨머리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지키는 또한 성별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특별한 시그니처 향수는 처음에 여성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였으나 남성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성별을 넘어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1912, 하트 보틀의 뢰르 블루(L’HEURE BLEUE )
자크 겔랑(Jacques Guerlain)은 아내 릴리(Lili)를 위해 뢰르 블루를 제작했습니다. 아이리스, 바이올렛, 바닐라로 부드럽게 강조된 로즈 계열 향수는 그가 수집한 작품의 인상파 화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던 “해가 지고 아직 별이 뜨기 전, 하늘이 푸르게 물들어가는 시간”을 떠오르게 합니다. “인버티드 하트” 보틀에 장착된 거꾸로 된 하트 모양의 스토퍼는 바카라 크리스탈의 뛰어난 장인 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1914년, 샹젤리제 부티크 오픈
1914년에 겔랑 패밀리는 샹젤리제 68번가에서 프랑스 역사 기념물 목록(Inventaire Supplémentaire des Monuments Historiques)에 등록된 웅장한 건물인 호텔 파티큘리에(Hhôtel Particulier)를 지었습니다. 이곳 부티크로부터 시작된 하우스의 확장은 파리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갔습니다.
1919년, 신비로운 미츠코
자크 겔랑이 제작한 이 향수는 유럽이 일본에 매료되었던 시대를 반영합니다. 미츠코는 신비라는 의미를 지닌 시프레 향수입니다. 장 폴 겔랑(Jean-Paul Guerlain)은 이를 “여성의 피부에서 나는 듯한 몽환적인 향기”라고 표현했습니다.
1925년, 샬리마에 담긴 영원한 사랑 이야기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자크 겔랑의 작품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사랑의 사원”을 의미하는 이 향수는 샬리마의 정원에 비밀스레 숨겨져 있던 샤 자한(Shah Jahan) 황제와 뭄타즈 마할(Mumtaz Mahal)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기념합니다. 베르가못과 바닐라를 넘나드는 신선하고 새로운 향기를 선보이며 앰버 향수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보틀은 레이몽 겔랑(Raymond Guerlain)이 디자인한 예술적 기술의 정수로서 발이 있는 최초의 향수 보틀이며 전형적인 무굴 제국 정원의 분수를 표현하는 오브제입니다.
1939년, 겔랑 연구소의 크리에이션
겔랑 뷰티 연구소는 1939년 샹젤리제 68번가 1층에 문을 열고 세계 최초의 아방가르드 스킨케어를 구상하며 궁극적인 웰빙 과학 분야를 개척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탁월한 효과를 선사하는 정교한 기술과 예술적인 제스처가 결합되어 감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특별한 연구소의 디자인은 장-미셸 프랭크(Jean-Michel Frank), 크리스티앙 베라르(Christian Bérard) 그리고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가 맡았습니다.
1950년, 첫 번째 세럼, 앙브루아지 에멀전
1950년에 겔랑은 다량의 활성 성분을 함유한 최초의 세럼인 앙브루아지 에멀전을 개발했습니다. 1997년까지 거의 50년 동안 판매된 제품의 가볍고 새로운 플루이드 텍스처는 대단히 훌륭한 것이었습니다.
1965년, 아비 루즈
여성에 대한 사랑으로, 장 폴 겔랑(Jean-Paul Guerlain)은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크리에이션을 여성에게 바쳤으며 남성에게도 겔랑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비 루즈는 1965년에 제작되었습니다. 겔랑이 그토록 좋아했던 승마 테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남성을 위한 최초의 오리엔탈 향수입니다.
1984년, 테라코타 썬 파우더
1984년 겔랑은 사막의 중심부로 떠난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전설적인 테라코타 파우더를 탄생시켰습니다. 테라코타는 일 년 내내 햇살을 머금은 듯한 탠 컬러로 피부에 건강한 광채를 선사하는 썬 파우더입니다. 1980년대 트렌드에 역행하는 심플함을 지닌 테라코타는 40여 년 동안 어머니에게서 딸에게로 전해져 내려오는 하우스의 가장 위대한 뷰티 시크릿 중 하나입니다.
1987년, 레 메테오리트
1990년대 광고에서 “겔랑의 시그니처 리파인먼트”라고 지칭한 혁신적인 루스 파우더는 카트린느 드 메디치(Catherine de Medici)의 파우더 케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박스에 담겨 제공되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바이올렛 향기의 컬러 펄이 피부를 보정하고 환하게 밝혀줍니다. 그리고 이면에는 오랜 시간 동안 세심한 교육을 통해 장인에서 장인으로 전해지는 메종만의 노하우가 숨어 있습니다.
1994년, 코스메틱 밸리를 설립한 겔랑
겔랑 하우스는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와 오랜 역사를 공유합니다. 장 폴 겔랑(Jean-Paul Guerlain)이 설립한 코스메틱 밸리는 현재 두 곳의 산업 현장이 위치한 곳입니다. 두 현장은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산업 전략을 이끄는 곳이며, 하이 퍼퓨머리와 럭셔리 코스메틱을 위한 레퍼런스와, 노하우 및 혁신을 제시합니다.
1995년, 알파벨라
알파벨라는 더블 리저브 보틀에 담긴 하우스의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게 사용할 때마다 내용물을 펌핑하여 섞어 바르는, 마치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듯한 겔랑 최초의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알파벨라는 AHA(알파하이드록시산)과 진정 효과가 있는 수분 크림을 결합했습니다.
2006, 비스포크 퍼퓸, 향기로 그려내는 특별한 초상화의 마법
겔랑 하우스는 “최고의 하이 퍼퓨머리”의 정수와도 같은 비스포크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마법과도 같은 크리에이션을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조향사는 절대적인 독점성, 비교할 수 없는 노하우, 무한한 창의력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향기로 그리는 초상화를 제공합니다. 그 결과 시간을 초월한 나만의 향기를 담은 독특하고 탁월한 향수가 겔랑의 포뮬러 북에 영원토록 새겨집니다.
2006년, 오키드의 힘
2006년,탁월한 컴플리트 스킨케어 라인인 오키드 임페리얼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겔랑 연구소는 놀라운 생명력과 오랜 개화 기간으로 잘 알려진 오키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코스메틱 트리트먼트의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네 가지 오키드의 분자 조합이 피부에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는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2009년, 주얼 케이스에 담긴 루즈 G
1954년에 탄생한 “지워지지 않는” 루즈 G가 하우스의 친구이자 방돔 광장의 보석 세공사 로렌츠 바우머(Lorenz Bäumer)의 손길을 거쳐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오늘날 미러가 부착된 주얼 케이스는 하나의 뷰티 액세서리가 되어줍니다. 2018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겔랑 하우스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한 주얼 케이스는 시즌과 모티프의 해석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 과학과 벌
과학 기술과 벌의 힘을 담은 전설적인 스킨케어, 아베이 로얄이 탄생했습니다. 겔랑 연구소는 12년간의 연구 끝에 피부 본연의 기능 강화에 대한 놀라운 발견을 이뤄냈습니다. 전문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컬렉션을 위해 진귀한 꿀과 로얄 젤리를 결합하여 탄생한 블랙 비 리페어 테크놀로지는 피부의 활력을 개선하고 주름과 탄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2017년, 친환경 디자인에 대한 겔랑의 헌신
2017년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겔랑 하우스의 헌신에 있어 전환점이 된 해였습니다. 오키드 임페리얼 크림은 60% 더 적은 유리를 사용하고 탄소 발자국을 58% 줄이면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 이후로도 환경을 위해 소재 사용을 줄이는 것은 신제품 디자인의 핵심 요건 중 하나였으며, 여기에서 더 나아가 2021년 겔랑은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케이스로 새로운 아트 오브 기프트를 선보였습니다.
2021년, 첫 번째 겔랑 세계 벌의 날
5월 20일은 세계 벌의 날입니다. 이는 벌 보호를 위한 UN의 이니셔티브로서 겔랑이 2021년부터 적극적으로 기념해 온 특별한 날입니다. 2021년에 하우스는 “겔랑 벌 보호(Guerlain for Bees)”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백만 유로를 기부했습니다. 벌 보호를 위한 겔랑의 헌신을 보여주는 세계 벌의 날은 하우스의 프렌드인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찬사를 받은 리차드 아베든(Richard Avedon)의 초판 사진은 3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얻었습니다.
2021년, 하이 퍼퓨머리의 귀환
하이 퍼퓨머리의 선구자인 겔랑 하우스는 뷰티에 대한 하우스의 열정을 반영하여 향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상징적인 컬렉션 라르 & 라 마티에르를 다시 선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1870년에 선보였던 스퀘어 보틀이 현대적이고 리필 가능한 비전을 담아 재해석되었습니다.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주는 이 컬렉션은 전례 없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각 오브제는 나만의 특별한 동반자입니다.
2022년, 아쿠아 알레고리아 컬렉션 - THE WORLD IS OUR GARDEN 캠페인
아쿠아 알레고리아 컬렉션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의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하우스의 노력을 반영하고자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조향사들의 노력을 통해 다양한 버전의 향수가 90% 이상의 자연 유래 성분과 유기농 재배 알코올로 다시 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친환경 디자인의 보틀은 리필 가능합니다.
2024, 오키드 임페리얼 골드 노빌레
겔랑이 20년간의 연구 끝에 오키드 임페리얼 골드 노빌레를 개발하여 양자 생물학으로부터 탄생한 새로운 피부 활력 제품을 선보입니다.
겔랑 연구소는 진귀한 오키드 종인 골드 노빌레 오키드의 힘을 가득 담아 더욱 생기 있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을 선보입니다.
오키드 임페리얼 골드 노빌레는 10가지 젊음의 징후를 개선하고 6가지 찬란한 아우라¹를 선사하는 스킨케어 라인입니다.
